저에게 있어서 한어교육원은 신세계입니다.
4년전 공자아카데미에서 근무 할 당시 각 학교에 파견강사로 나갔었지만
기껏해야 전지오리기, 경극가면칠하기, 쫑즈만들기가 전부였습니다.
김인숙 소장님 매 시간 알찬 수업해 주실때마다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지고
그 당시 저에게 배웠던 학생들한테 많이 미안해집니다.
지도사 과정을 듣기 위해서는 집에서 새벽 5시반에 출발을 합니다. (전주-서울)
총알 장전 해서 돌아 올 생각하니 아침마다 설레입니다.
전주는 아직 서울처럼 중국어붐이 확~ 불지는 않았지만 한어교육원에서 교육받은 저로 인해서 ^^
중국어붐이 일어나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교구만들기 들어갑니다 ^^
초등수업 병음랩 !! 최고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