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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 교육후기

 
작성일 : 14-03-26 00:32
 
18기 집중과정 후기입니다.~~~
 Write    피아오라오스                                        Hit     5,129

역시 우리 모범생 이지혜샘이 벌써 후기를 첫번째로 올리셨네요.

매 강의때마다 후기를 쓰려고 노력했는데 저의 후기가 지도사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지난주말 시험과 함께 짧지만 강했던 집중양성과정이 끝이 났네요.

몇년전부터 너무 하고 싶었던 어린이 중국어 지도사 였지만 막상 교육을 받으러 가는 첫날까지도 기대반 걱정반이었던것 같아요.

교육받으러 간 첫날부터 그런 걱정은 사라졌고, 모든게 다 즐거운 마음으로 한달을 지냈던것 같아요.

 

김인숙선생님~~일단 매순간 튀어나오는  아이디어~ 저를 깜짝깜짝 놀라게 했죠, 창의성 제로에 참 단순한 저로서는 그저 타고나셨다고 생각되네요. 거기다 참 재밌게 강의하시죠...몰입도는 정말 최강이라고 생각해요. 통도 크시고, 열정도 넘치시고...참 이런말은 차이샘도 귀가 따갑게 들으셨을거에요. 그죠? ㅋㅋ

그래도 안하고 넘어갈순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실력이 좋으신거죠.. 그런 실력은 엄청난 노력끝에 만들어진것이라 생각됩니다. 차이샘의 노력과 실력을 마냥 부러워 할게 아니고  저 또한 남들과 다르게 노력하고 연구하고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많이 느낍니다.

 5년동안 두아이를 키우면서 가끔 육아책,또는 베스트셀러 한권씩 읽어보면서 힐링했던 그 시간보다 차이샘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가는 지난 1달이 저에겐 더 의미있었던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대로 시험이 끝나고 요 며칠간은 살짝 멍 ~했어요. 그런데 저에게 주어진 이 보석같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를 생각하면 마음도 급해지고, 설레이기도 합니다.

 

강미라선생님~~제친구랑 너무 많이 닮아서 제가 볼때마다 자꾸 웃었었는데 기분 나쁘진 않으셨나요?? 정말 친근감이 들어서 그랬어요.

선생님이 강의 하신 한자랑 중국어랑 놀자 수업은 제가 따로 학생으로 선생님께 한자를 배우고 싶었어요. 이렇게도 가르칠수 있다는 걸 다시한번 새롭게 느꼈던 시간이었어요. 4주 강의동안 늘 계셨기에 알수 없는 든든함?도 느껴지고요 ㅎㅎ평소에 얘기하실땐  쏟아지는 질문에도 세심하게 일관성있게 자상하게 설명해주시고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 인기폭발? 이여서 얘기한번 하려고 순서 대기한적도 있었죠 ㅎㅎ  앞으로도 궁금한것 있음 바로바로 여쭤봐도 괜찮으시죠?? 잘부탁드려요^^

 

김노엘 선생님.

나나샘 블로그를 가끔 들어갔던 터라.. 첨 보자마자 아는척 하고 싶었었죠^^

 ppt활용법,방과후 활동 활동지를 활용하는 방법과 미술로 배우는 중국어까지 차분하시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로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   직접 pp화일까지 하나씩 다 나눠주시고 정말 준비많이 하셨더라구요. 열정가득한 나나샘 강의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 블로그에서도 자주뵈어요~~^^

 

유미연선생님.

유치원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할것 같은 외모에 목소리도 참 좋으시죠 . 목수술하셨다고 들었는데 이제 괜찮으신가요??

선생님 강의 마치고도  한명한명 시연수업 준비하는데 팁도 주시고,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팁은 제대로 활용은 못했지만 색깔노래랑 게임 잘 기억하고 있어요. 다음에 꼭 활용해볼거에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도 유미연선생님처럼  아이들이 잘따라오고 좋아할수 있는 수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었답니다.  

 

마지막 시험날 처음본 주수진 선생님.

율동동영상에는 많이 봤었는데 실제로 키도 시원시원하게 크시고 그날 율동 정말 대박이었죠^^ 반전 매력이 있으신 선생님..선생님 강의도 기회가 되면 꼭 들으러 갈께요.

강의를 듣고 그것을 활용하고 응용하고 발전시키는것은 제몫이죠. 초심을 잃지않고 해보겠습니다.

카페에도 후기를 올렸는데 제가 우리 소중한  18기 샘들 얘기를 빼먹었더군요 ㅠㅠ 18기..숫자는 맘에 안들지만 ㅋㅋ 우리샘들 같은 동기라는게 너무너무 좋아요. 힘이되구요 단, 조금만 다들 가까이 사시면 좋겠지만 욕심이겠죠 ㅎ

우리 18기 선생님들 자주 만날수는 없어도 소중한 인연을 쭈~욱 이어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