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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 교육후기
작성일 : 14-08-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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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생입니다.
아직도 수업이 진행중인데 이른 후기를 씁니다.
이제 다음주면 수업도 끝이 나네요.
처음 어린이중국어지도사 과정을 알아보니 여러곳에서 자격증을 딸 수 있더라구요.
여기저기서 알아보고 블로그도 들어가보고 나름 고민하고 비교분석한 끝에 한어교육원을 선택했지요.
무엇보다도 실전위주의 개성있는 수업인듯 해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첫 수업전까지는 내 판단이 옳았는지...과연 잘한 선택인지...다른 곳의 수업이 더 좋은건 아닌지 계속 반신반의한게 사실입니다.
첫날 차이선생님의 첫 수업은 참신한 쇼크였습니다.
어른인 저도 정신이 쏙~빠지게 재미가 있었는데 아이들은 더 하겠지요.
실전위주의, 이론도 적절히 가미된 열정적인 수업시간내내 '아이들을 이렇게도 가르칠수 있구나, 이렇게 가르쳐야하는구나, 내가 잘왔구나' 하는 생각을 수도없이 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가르치는 노하우,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다 지도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수업시간 매 시간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했어요.
지금 제 눈엔 교구들도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다음주 교구만들기 시간도 너무 기대되요.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하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하시는 모습 정말 무한감동입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자격증을 따고 나도 끝이 아니라며 시작이라며 끈을 동동 붙들어매주시는 마음도 참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배우고 제것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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