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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 교육후기
작성일 : 14-08-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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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 Hit 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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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에 온지 8년이 되네요 한국에서 살면서 고부갈등이 뭔지도 모르고 부부사이가 좋아서 싸움두 안하구 살았어요 친정 식구들두 한국에 계셔서 외롭거나 힘든걸 모르고 8년을 살았어요 저에게 제일 힘든건 시댁과의 갈등두 아니구 부부간의 사이두 아니두 금전적인 부분두 아니였어요 취직을 할려구 할때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해도 한국사람 취급을 안해주고 외국인이라며 취업이 안된다구 거절당할때마다 그점이 제일 힘들었어요 우연치 않게 정춘홍 선생님 소개로 한어 교육원을 알게 되여서 유명하시구 무서운 김인숙 강사님두 알게 되고 애교넘치시는 강미라 강사님두 알게되고 우리 21기 기수 생들도 알게되여서 넘 기뻐요 매번 강사님들 강의를 듣고 감탄하고 다짐하고 있어요 저두 강사님들 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구 강사님들 강의가 귀에 쏙쏙들어오고 매한마디고 너무 현실 적이시구 강의두 거짓없이 오로지 기수생들을 위해서 해주시는거 같아요 그리구 처음으로 한국 사람들두 중국어 잘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느꼈어요 한어 교육원에서 기수 생들과 우리 나라 언어를 같이 쓰도 같이 배우고 어깨를 나란이 해서 같은 목표에 함께 한다는게 넘 새롭구 넘 기뻐요 그리구 강사님들 넘 멋지세요 </p><p>죄송해요 어쩌다 보니까 후기를 써라고 했는데 제 속마음에 담았던 얘기만 털어놓은거 같얘요 하지만 속은 시원하네요(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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